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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안심헬프미 올해 신고 건수 80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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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도입 후 11만개 이상 배포

버튼만 누르면 긴급 신고되는 휴대용 비상벨 ‘안심헬프미’가 2024년 도입 이후 최근까지 11만개 이상 배포됐다고 서울시가 11일 밝혔다.

키링 모양인 안심헬프미는 ‘서울안심이’ 애플리케이션(앱)과 연동돼 누르면 100㏈ 경고음이 울리고 위치 정보와 긴급 상황이 최대 5명의 보호자와 구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에 실시간으로 전송된다. 2024년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56%가 “혼자 길을 걸을 때 두려움이 줄었다”고 답했다.

통상 하루 평균 신청 건수 152건이었지만, 최근 광주 도심에서 흉기 피습 사건이 발생한 이후인 지난 7일에만 5718건이 접수됐다. 신고 건수도 2024년 624건, 2025년 693건에서 올해 들어 858건(지난 7일 기준)으로 증가세다. 이 중 5건은 실제 경찰 출동으로 이어졌다.


김주연 기자
2026-05-12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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