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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러 선박 격리 선원 3명 추가 확진 …무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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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발생 러시아 선박 주변 방역작업
16일 오후 부산 영도구 한 수리조선소에 정박한 러시아 선적 원양어선 A호 주변에서 방역당국 관계자들이 방역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부산국립검역소는 지난달 감천항에 입항했다가 이 조선소로 옮긴 A호에서 러시아 선원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0.7.16 연합뉴스
확진자 3명이 나온 러시아 선박에서 선내격리 중이던 선원 3명이 추가 확진을 받았다.

부산국립검역소는 확진자 3명이 나온 크론스타드스키호(2461t)에서 음성판정을 받고 선내격리된 14명을 상대로 2차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3명은 코로나 관련 증상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오늘 오후 부산의료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검역소 측은 2차 진단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은 나머지 11명을 대상으로 추후 전수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16∼17일 크론스타드스키호에서 선원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이로써 한 달 새 부산 감천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 7척에서 모두 4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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