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센터는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우울증, 학교부적응 등 정서·행동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위한 전문 치료재활 기관으로 여성가족부가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김 차관은 코로나19 확산세 속에서도 청소년 심리 치료와 재활에 힘쓰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할 예정이다.
한편 여가부는 올해 하반기에 대구시 달성군에 문을 열 예정인 지역청소년치료재활센터와 관련해 중앙디딤센터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더욱 효과적인 치료·재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최광숙 선임기자 bori@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