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온오프라인에 맞춤형 교육 지원
국내 기업들이 자유무역협정(FTA)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이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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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이 입주해 있는 정부대전청사. 서울신문 DB |
각 과정별 교육은 시작일 하루 전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올해부터는 업종별 협회가 요청하면 FTA 기본·심화교육, 원산지결정기준 등 맞춤형 집합과정 운영이 가능하다. 또 반도체·자동차 등 주요 업종의 1차 협력업체는 2·3차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한 공급망관리 과정 개설 등을 요청할 수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도입된 온라인 과정도 유지해 인증수출자·원산지증명서·품목분류(HS) 통칙·원산지관리시스템(FTA-PASS) 과정을 시간·장소 구애없이 수강할 수 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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