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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진·달·래’ 디지털 힐링교실서 코로나 블루 달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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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결제·인문교양·1인 방송 등 교육
10월까지 전액 시보조금 지원 무료강좌


조은희 서울 서초구청장
서울 서초구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또 ‘코로나 블루(우울)’을 달랠 수 있는 인문교육도 함께한다.

구는 이번달부터 특화된 디지털 문해교육 ‘더(The) 진달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프로젝트는 ▲진취적인 교실 ▲달콤한 교실 ▲래(내)일을 위한 교실로 구성됐다. 서초형 디지털 융합 교육 프로젝트로, 서울시 지역특화 문해교실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액 시보조금으로 추진한다.

‘진취적인 교실’에서는 장보기·쇼핑·배달 주문 및 결제 방법 등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생활편의 애플리케이션(앱) 활용법과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등 비대면 생활을 위한 디지털 기술교육을 한다.

‘달콤한 교실’에서는 코로나로 인한 우울감에서 벗어나는 노하우, 자존감을 높여주는 행동 수칙, 불안한 마음이 사라지는 생각 비우기 명상 등 인문교양 강좌를 진행한다. ‘래(내)일을 위한 교실’은 소규모 자기소개서 교실, 면접을 위한 스피치 교실, 1인 미디어 방송, 영상편집 등 취업 및 창업 등을 위한 기술관련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프로젝트는 유튜브 ‘서초평온프로젝트’ 채널에서 실시간 수강할 수 있다. 모든 강좌는 무료다.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며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타사항은 교육체육과(02-2155-8395)로 문의하면 된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다양하고 특색있는 디지털 융합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로 심신이 지친 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2021-06-03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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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