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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랜선음악회, 이보다 더 생생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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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립합창단 18·25일 유튜브 통해 공연
오페라·가곡·가요 편곡까지 무료 감상


서울 종로구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는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자 ‘온라인 랜선음악회’(포스터)를 개최한다.

구는 오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종로문화재단 유튜브에서 음악회를 만나볼 수 있다고 17일 밝혔다. 전문 성악가로 구성된 종로구립합창단이 공연자로 나선다.

솔리스트 앙상블 공연으로 기획했으며 종로구립합창단 지휘자 이강민, 피아노 정소영, 메조소프라노 이경아·김세희, 소프라노 박선주·황지민·박소담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낭만주의 시대의 오페라 아리아와 듀엣곡, 한국 가곡 및 가요 편곡 공연 등을 선보인다. 특히 오페라 아리아를 들으며 해당 시대의 사상과 철학, 세계관까지도 알아볼 수 있다.

비용은 무료다. 음악회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www.jfac.or.kr)를 참고하거나 종로문화재단 문화사업팀(070-4600-5724)으로 문의하면 된다. 종로구립합창단은 1997년 종로구립여성합창단으로 창단했다. 매년 2회의 정기연주회 및 연간 10여회 이상 다채로운 공연을 무대 위에 올리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계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문화생활이 전처럼 쉽지 않은 요즘과 같은 때 누구나 랜선음악회를 통해 근사한 공연을 감상하며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2021-06-1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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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