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가 4579억원을 들여 총 8만2000㎡ 사업지구에 2024년 상반기 입주를 목표로 지하 3층, 지상 25층에 1227세대(전용면적 74㎡·84㎡·95㎡·115㎡)를 공급한다. 2024년 상반기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후분양제는 일정 규모 이상 주택건설 공사가 진행된 뒤 소비자가 지어진 집을 직접 확인하고 분양을 받는 제도다. 선분양제와 달리 건설업체의 부도 위험으로부터 수요자를 보호할 수 있고,수요자가 공정단계별로 진행된 주택을 보고 구매를 결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후분양 신청은 착공 후 2년이 지난 2023년 상반기에 받을 방침이다.
GH 관계자는 “남향배치와 4Bay 구조이고, 주차장이 모두 지하에 있는 지상공원화 단지로 어린이 편의시설,실내골프장,피트니스,독서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최상층엔 입주민 소통공간인 스카이라운지가 설치된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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