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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도 내년부터 여성청소년에 생리용품 보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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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 14개 시군에 이어 시흥시도 내년부터 만 11∼18세 모든 여성청소년에게 생리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올해 안에 관련 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다.

조례가 시행되면 시흥 관내 거주 1만8700여명의 여성청소년이 혜택을 볼 것으로 추산된다.여성가족부로부터 같은 지원을 받는 청소년들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1인당 월 1만1500원, 연간 13만8000원으로 지역화폐로 지급될 예정이다.

시는 이 지원사업에 필요한 연간 예산 25억8500여만원을 도비 30%,시비 70% 비율로 마련할 방침이다.

시흥시 관계자는 “관련 예산 확보 등이 늦어지면서 도내 다른 14개 시군과 같은 시기에 지원을 시작하지 못했다”며 “내년부터 차질없이 지원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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