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용인시 처인구 용인시청 전경. 연합뉴스 |
경기 용인시가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고용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침체 해결을 위해 지역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구직자 300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역일자리 사업은 시민들의 생계안정을 돕기 위해 10월~12월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대상 분야는 코로나19 관련 생활 방역 지원,공공기관 업무 보조 등 71개 사업이다.
컴퓨터 활용능력이 필요한 23개(115명) 사업은 청년특화사업으로 마련했다.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시민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년특화사업은 만 18세 이상 만 39세 미만의 청년들을 선발한다.
참가자들은 사업에 따라 2~3개월간 하루 4시간(사업별 상이)을 일하게 되며 임금은 시간당 최저임금인 8720원을 적용해 월 90만원 내외를 받게 된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하면 된다.자세한 내용은 시·구·동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