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년만에 생태지도 정비…“도시계획·생태 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중랑 망우로 1600m 구간 지중화 ‘혁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화려한 레이저·미러 기술… 노원 ‘경춘철교 음악분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주민과 함께’… 민관협치 확산 나선 구로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노식래 시의원, 어린이 눈높이 맞춘 신호등 5곳 설치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용산 보광초, 후암초 등에 설치

서울 용산구 보광초 앞에 설치된 눈높이 신호등. 노식래 서울시의회 의원 제공
서울시의회 노식래(더불어민주당·용산2) 의원이 용산구에 있는 어린이보호구역 5곳에 눈높이 신호등 설치를 완료하는 등 안전한 어린이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눈높이 신호등은 높이 2.5~3.0m에 설치된 기존 신호등을 1m 낮춰 운전자와 어린이가 신호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한 신호등이다.

노 의원은 프랑스 파리와 스페인 빌바오의 눈높이 신호등 사례를 국내 어린이보호구역에도 적용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2019년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에서 시범사업 예산 1억원을 의원 발의로 신규 반영했다. 사업이 지난해 경찰청 교통안전시설물 심의를 통과된 이후 서울경찰청과 협의를 통해 최근 설치공사를 완료했다.

이번에 눈높이 신호등이 설치된 지역은 보광초, 보광초 삼거리, 후암초, 일민유치원, 한남지하차도 등 용산구의 어린이보호구역 5곳이다. 노 의원은 “운전자와 어린이들이 횡단보도 신호를 보다 쉽게 식별함으로써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시범사업을 계기로 눈높이 신호등이 전국의 어린이보호구역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서울 모아주택 사업 기간 최대 2년 단축

공공기여는 완화, 일반분양 늘려 가구당 분담금은 7000만원 감소

관악, 청년친화도시 고도화 사업 첫발

전국 최초 청년친화도시로 선정 취·창업 아카데미 등 3대 과제 추진 맞춤형 청년 지원 등 로드맵 마련

성북 ‘청년친화헌정대상’ 4번째 수상

우수 기초단체 종합대상 받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