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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지역화폐 작년 4조7000억원 발행…사용 비율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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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화폐 심볼
경기도 내 31개 시·군이 지난해 발행한 지역화폐 규모가 4조7000억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31개 시·군은 남양주사랑상품권, 고양페이, 용인와이파이 등 각자의 브랜드로 지역화폐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 시·군은 지난해 4조7421억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발행했다. 이는 당초 목표액인 4조6352억원보다 2.3% 많은 수준이다.

또 이 가운데 4조5486억원(95.9%)이 사용된 것으로 집계됐다.

시·군별 사용액은 성남시가 3770억원으로 가장 많고, 수원시 3241억원, 화성시 3225억원, 김포시 392억원, 용인시 2749억원 순 이었다.

월별 사용 규모는 6월 5212억원, 12월 4774억원, 7월 4230억원, 11월 4173억원 이었다.

설과 추석 명절이 낀 2월과 9월은 각각 2766억원과 2828억원에 그쳤다.

경기지역 주요 시·군은 올해 설 연휴를 앞두고 월 충전 한도액을 30만∼1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충전 금액의 일정 비율을 추가 지급하는 혜택도 10%로 올렸다. 30만원을 충전하면 33만원을 넣어주는 식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설 연휴 이후에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살릴 수 있도록 경기지역화폐를 많이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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