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뚝섬 서울 야경 즐기며 ‘낭만 퇴근’ 꿈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서울시, 캠퍼스타운 대학 13곳 선정…2030년까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우이신설 연장선 실시설계 착수… 서울 동북권 교통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용산구, 10억 투입해 ‘어린이 통학로 안전사업’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국공립어린이집 45%로 늘린 중랑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양원지구 ‘엘스타시온’ 등 오픈
국공립 비율 4년 새 15%P 껑충


서울 중랑구 양원지구에 엘스타시온·금호어울림 국공립 어린이집 2곳이 문을 열었다.

29일 구에 따르면 양원지구는 총 2658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순차적으로 들어서면서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보육 수요도 증가했다.

이 가운데 엘스타시온과 금호어울림 등 두 아파트는 500가구 미만 단지라 원래 국공립 어린이집 의무 설치 대상이 아니었으나, 입주민 50% 이상의 동의로 무상임대를 통해 지난 28일 개원했다. 입주민 자녀 70~80%가 우선 입소 대상이며 엘스타시온은 9개 반 70명, 금호어울림은 7개 반 45명 규모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직장을 그만두는 여성들이 아직도 많아 안타깝다”며 “어린 자녀를 둔 여성들이 경력 단절을 겪지 않고 당당히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친정아버지의 마음으로 세심히 살피고 보육기관을 꾸준히 늘려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에 있는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는 영유아 가운데 국공립어린이집을 다니는 비율은 2018년 29.86%에서 최근 45%까지 확대됐다. 구의 국공립 어린이집은 67곳으로 오는 5월 행복주택 아파트 단지에 행복어린이집이 개원을 앞두고 있다.



장진복 기자
2022-03-30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중랑실내놀이터’ 3만명 웃음꽃 피었다

올해 누적 이용자 3만 8122명 4곳 운영… 연내 7곳으로 확대

강서, 2025 한국문화가치 ‘대상’ 받았다

‘허준축제’ 행사 등 호평 받아

中 시장서 활로 찾는 강남… ‘무역사절단’ 출격

베이징·상하이서 중기 수출 지원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