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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 장터길·신금호역 주변 도로 확장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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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들 30년 숙원사업 이뤄
금호역·금남시장 이용 편의 증대


서울 성동구 신금호역 인근 도로가 확장 공사를 마친 모습.
성동구 제공
서울 성동구가 금호역에서 금남시장으로 이어지는 장터길 및 신금호역 주변 도로 확장 공사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장터길 구간 도로(110m)는 기존 폭 8m 2차로에서 폭 15m 3차로로 확장됐다. 도로 양측에는 기존에 없었던 2m 폭의 보도를 신설했다. 신금호역 인근 도로(120m)는 기존 폭 15m 2~3차로 도로에서 폭 20m 4차로로 확장됐다.

구는 교통 상습 병목 구간의 도로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구는 2018년 서울시 측에 장터길 도로 확장의 필요성을 적극 요청해 같은 해 11월 장터길 확장사업이 서울시 투자심사를 통과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는 부지를 확보하기 위해 해당 지역 건물주 등을 지속적으로 설득하며 협의를 진행했다. 신금호역 주변 도로는 2017년 도시계획시설(도로) 변경, 실시계획인가 등의 과정을 거쳤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보행 안전 및 금호역과 금남시장 이용 편의성이 증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금호동 지역의 30년 숙원인 도로확장사업이 완료됐다”며 “앞으로도 서울 교통의 중심부인 성동구의 교통을 개선하고 구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2022-03-3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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