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복지시설 공익제보 매뉴얼’ 제작…제도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금천 독산·시흥동 44만㎡ 천지개벽 한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노원구, 상계한신3차아파트 재건축계획 신속통합기획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아이들 여름 피서는 서대문구 물놀이터에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관악산 유아숲체험원으로 코로나 시대에도 생태감수성 ‘쑥쑥’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 관악구 청룡산 유아숲체험원에서 숲놀이를 하고 있는 어린이들 모습. 관악구청 제공.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린이들의 현장 활동에 제약이 따르는 가운데 서울 관악구는 유아숲체험원을 통해 어린이 건강과 생태감수성을 동시에 챙기고 있다.

관악구는 지역 내에 유아숲체험원 7곳(청룡산, 낙성대, 선우공원, 삼성동, 대학동, 당곡, 인헌동)을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유아숲체험원은 쾌적하고 안전한 숲놀이 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개장한 관악산 유아숲체험원은 유아자연배움터, 도시텃밭, 관악산 자락 숲길 등 주변 지역 환경자원을 십분 활용해 운영한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 발맞춘 비대면 소규모 프로그램도 진행하면서 아이들의 면역력 증진과 생태감수성 강화에 집중했다.

유아숲체험원에서는 연초 협약을 맺은 정기 이용기관의 수업이 주 1회 이상 정기 활동으로 진행된다. 그 외 시간에는 가족단위 등에서 자율적으로 참여 가능하다. 현재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총 45개 기관 84개 반이 정기이용기관으로 참여해 유아숲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개인 참여를 원하면 오후 4시 이후 시간대로 서울특별시공공예약서비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숲에서 활동하고, 자연생태적인 정서를 함양할 수 있는 안전하고 활기찬 유아숲체험원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하영 기자



이하영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118년 만의 극한 폭염…오세훈 “현장밀착형 폭염

서울시 긴급 폭염 대책 상황 점검 회의

“서대문 안산 ‘철학자의 길’ 함께 걸어요”

105세 김형석 명예교수 걷던 길 마사토 깔고 데크 조성 등 단장

서울서 가장 예쁜 ‘중랑 장미축제’, 301만명 방

류경기 구청장 결과 보고회 참석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