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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북·강원 공동사업
동해남부선 주요 역사 등 홍보

부산·울산·경북·강원 4개 시도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울산시는 동해안 4개 시도로 결성된 ‘동해안권관광진흥협의회’가 이달부터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4개 공동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협의회는 올해 사업비 2억원을 들여 4개 공동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동해안권관광진흥협의회는 4개 시도를 광역관광체계로 구축해 관광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개발하고 관광상품을 공동 발굴하기 위해 2004년 구성됐다. 울산시는 올해 간사 도시를 맡아 동해안권 4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협의회는 먼저 태화강역~부전역을 오가는 동해남부선 주요 역사와 포항역, 강릉역 내에 4개 시도 관광지를 홍보할 계획이다. 또 대만 유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대만 관광객 유치 홍보사업’도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와 함께 협의회는 동해안권 유명 관광지 영상 제작·송출(동해안권 홍보 영상)과 7번 국도를 따라 떠나는 여행 콘텐츠(7번 국도 버스킹 영상 홍보)도 제작한다.

협의회는 이달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고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해제됨에 따라 여름 휴가철 관광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따라서 협의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여름 여행 목적지로 동해안을 찾을 수 있도록 마케팅을 강화하고, 동해안권 연계 관광상품을 개발해 다양한 관광 수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동협력사업을 통해 동해안권 4개 시도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2022-05-17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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