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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청소년도 코로나 힐링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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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노래방 가수 뽑는 경연대회
27일엔 버스킹·상담버스 등 축제

서울 서초구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들이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오는 27일 우면동 섬들 근린공원에서 ‘마음톡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구립방배유스센터와 서초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초교육복지센터, 푸른나무재단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마음힐링 버스킹 공연, 마음충전 상담버스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친구관계충전소 ▲학교폭력예방 OX퀴즈를 즐기는 유퀴즈 ▲친구지킴이 챌린지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21일에는 노래방 가수를 뽑는 ‘루프탑싱어’와 가족과 함께하는 ‘방배유스데이’ 등이 방배유스센터에서 열린다. ‘루프탑싱어’는 센터 옥탑방에 있는 코인 노래방에서 치러진 예선전을 통과한 최종 15인이 참여해 승부를 가른다. ‘방배유스데이’는 가족 신체놀이 체험, 에코백 만들기 등을 통해 가족 간의 친밀감을 쌓을 수 있다.

방배유스센터는 지상 1~5층, 연면적 1760m² 규모로 청소년과 주민들이 언제나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시설을 갖추고 있다. 서충민 구 아동청년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축제와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전한 문화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2022-05-17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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