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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예술학교 프로그램 마련


정문헌 종로구청장
서울 종로구는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일상에서 쉽사리 접하기 어려운 국악기와 탈춤을 배우고 전통연희에 친숙해지는 ‘국악예술학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우리소리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시·서울시교육청·자치구가 협력 운영하는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사업’의 하나이다. 코로나19로 제한됐던 여가활동을 마음껏 즐기며 국악에 친근감을 느껴 보도록 ▲신명나는 탈춤놀이 ▲렉쳐 국악콘서트 ▲반려악기 클래스Ⅰ-해금 ▲반려악기 클래스Ⅱ-가야금 총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신명나는 탈춤놀이에서는 탈춤의 기초를 익히고 나만의 춤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렉쳐 국악콘서트는 민요, 전래놀이, 정악과 민속악, 창작국악, 실내악 등을 배우게 된다. 우리에게 익숙한 ‘비행기’, ‘곰 세마리’, ‘나비야’ 같은 동요를 해금으로 연주하고 ‘아리랑’, ‘늴리리야’, ‘강강술래’ 등 우리 민요를 가야금으로 즐기는 시간도 준비했다. 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국악기를 연주하고 탈춤도 체험하는 특별한 기회를 가져 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하영 기자
2022-08-0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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