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의 전 과정을 담은 정책 매거진 ‘코로나19, 구민과 함께한 2년의 기록’ 완결본을 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성북구는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2020년부터 2022년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현황과 주요 정책을 일자별로 기록한 정책 매거진 ‘코로나19, 함께 이겨내는 성북’을 지난해 3월과 2022년 4월 총 2회 제작했다.
정책 매거진에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의 전 과정을 비롯해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지원금 지급 정책, 성북사랑상품권 발행 등 지역 경제 활성화 정책, 심리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마음 방역’ 정책에 대한 내용도 담겨 있다. 누구나 성북구청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단계적 일상 회복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지만 성북구는 주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해왔고, 앞으로도 잘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조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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