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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가 21일 14개 동 전역에서 ‘가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 사진은 이성헌 서대문구청장(가운데)이 지난 7일 새벽 신촌에서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청소하는 모습. 서대문구 제공 |
이성헌 서울 서대문구청장이 21일 오전 7시 ‘가을맞이 대청소’에 나선다.
19일 서대문구에 따르면 14개 동 전역에서 이뤄지는 이번 대청소에는 통장, 지역 직능단체 회원, 주민, 공무원 등 모두 1000여명이 참여한다. 이 구청장은 신촌동에서 주민들과 함께 청소 작업을 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쓰레기 줍기, 도로 화분 정비, 불법 부착물 제거뿐 아니라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배출 요일과 재활용품 분리 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캠페인도 펼친다.
앞서 이 구청장은 지난 7일에도 오전 5시부터 1시간 동안 신촌 명물길과 연세로 일대에서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청소를 했다. 올 연말까지 약 10차례 청소 현장 근무에 나설 계획이다.
조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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