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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美 플러턴시, 우호교류 의향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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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왼쪽) 시장과 프레드 정 플러턴시장은 28일 성남시청에서 의향서에 서명하고 환담을 나누고 있다. 성남시 제공
경기 성남시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플러턴시와 우호 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상진 시장과 프레드 정 플러턴시장은 전날 성남시청에서 의향서에 서명하고 상호 방문 등 교류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 내용은 양 도시 간 호혜적 상호관계에 기초해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광범위한 교류와 협력을 추진함을 주요 골자로 한다.

다섯 살 때 부모와 함께 이민을 가 미국에 정착한 정 시장은 지난해 12월 한인 최초로 인구 14만여명의 플러턴 시장에 선출됐다.

신 시장은 “내년 초 플러턴시를 방문해 양 도시의 상호발전을 위해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 시장도 “플러턴시는 친환경 스마트 기술, 선진 의료시스템과 함께 교육 분야에 특화된 도시”라며 “성남시와 협업을 통한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풀러턴 시 대표단의 이번 성남 방문은 풀러턴 시의 적극적인 교류 제안에 따라 이뤄졌으며, 양 도시는 앞으로 공동 관심사에 관한 이슈와 문제에 대한 소통과 협력 채널을 개설하고, 상호 발전에 입각한 경제성장과 인적 교류를 포함한 협업 사업을 촉진하는 교류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신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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