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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도림고가차도 지하화 검토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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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타당성 조사 용역’ 공고

서울시가 1974년 준공된 영등포구 도림고가차도 지하화 검토에 착수했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도림고가 주변 도로공간 구조개선 타당성 조사 용역’을 공고했다. 시는 도림고가 안전등급이 ‘심각’ 단계로 나오는 등 노후화가 심각하고, 경부선 지하화 등 주변 여건의 변화에 따라 도림고가 주변 도로구조의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했다.

시 관계자는 “도림고가 철거 및 지하화가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지하화를 우선순위에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용역을 통해 도로 안정성과 편리성, 도심 경관 등을 검토한 뒤 철거 후 신축이나 기존 고가 보강 등도 차선책으로 삼을 계획이다. 시는 2002년 동대문구 전농동 떡전고가를 시작으로 19곳의 고가차도를 철거해 현재 82개가 남아 있다.





이두걸 기자
2022-10-0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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