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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정신장애인들과 함께 ‘특별한 미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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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는 11일부터 정신건강증진시설 연합 회복대회 ‘같이의 가치’ 미술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미술을 매개로 우리 사회에 만연한 정신질환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바로잡고, 정신장애인들과 지역 주민들이 소통하며 함께 살아가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미술전은 11일부터 14일까지 염창동 올브 갤러리에서 열리며,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관람하며 정신질환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할 기회를 제공한다. 구는 지난달부터 구내 정신건강증진시설에 미술 강사를 파견해 정신장애인들과 함께 다양한 작품을 제작했다.

오는 24일부터는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갤러리를 통해서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를 관람하고 정신장애인들을 응원하는 댓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전시를 관람한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참여자 1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상품권 또는 기프티콘을 준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이번 전시가 우리 사회에 만연한 장애인 차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정신장애인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이 개선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두걸 기자
2022-10-1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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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