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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연대 ‘의정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윤영희 의원(오른쪽) |
한국언론연대는 서울시, 경기도, 인천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활동하는 언론‧방송 등을 포함한 미디어 매체들과 기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올해 처음으로 의정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서 한국언론연대는 한 해 동안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추진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에 앞장선 광역‧기초자치단체 의원들을 선정해 상을 수여했다.
수상을 한 윤영희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보건의료인으로서 전문성을 살려 서울시 응급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서울특별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서울시 보건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22년 보건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이 막대한 인력 및 비용 투입 대비 복지사각지대 발굴 효과가 미미함을 지적하면서 전면적 개편을 요구하는 등 날카로운 지적과 합리적인 대안 제시로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자체적으로 시상한 ‘행정사무감사 최우수의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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