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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사회서비스원, ‘모두돌봄센터’ 개편 등 돌봄서비스 공공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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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사회서비스원의 노인 요양 돌봄 서비스.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제공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하 서사원)이 서울시민 복지증진 향상을 위해 공공이 책임지는 돌봄을 강화한다.

서사원은 올해 ‘공공이 책임지는 서울형 사회서비스’를 목표로 ▲사회서비스 공공성 강화 ▲아이중심놀이중심 보육환경 구축 ▲사회서비스 생태계 지원체계 강화 ▲안전경영 및 책임경영 구축 등을 추진한다.

먼저 돌봄을 공급자 중심에서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로 전환하기 위해 장기요양, 돌봄SOS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재가센터의 명칭을 ‘모두돌봄센터’로 바꾸고, 센터의 역할을 재정비한다.

이와 함께 모두돌봄센터의 기능을 장기요양 40%, 긴급돌봄 60%로 개편해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과 돌봄 공백이 자주 생기는 민간 곤란 사례 서비스 비율을 상향하는 등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 특히 코로나19의 긴급 돌봄을 학대 피해 아동과 노인까지 범위를 확대해 상시체계로 운영하기로 했다. 서사원은 지난 2020년 3월부터 코로나19 등 긴급재난 상황에서 535명의 돌봄 전문인력을 투입해 249명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7개소 ‘든든어립이집’은 취약 보육 우선 시행과 확대 운영을 통해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에 동참하며, 지난해에 이어 영유아 발달 통합지원사업을 지속한다. 어린이집에 장애아 통합반을 증설 운영하고 발달 모니터링과 안과 전문 정기검진 등을 통해 영유아 발달을 통합 지원한다. 서사원은 지난해 장애아 보육, 다문화 보육 등 519건의 취약 보육을 했으며, 457명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무료 안과검진을 하기도 했다.

아울러 돌봄서비스 품질 체계를 개선하고자 품질자문위원회를 운영한다. 또 이용자보호자직원 대상 만족도 조사도 실시해 돌봄서비스 품질을 향상한다.

장진복 기자
2023-03-10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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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