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는 ‘천안흥타령쌀 10·20㎏’(사진)등 13개 업체 48종의 물품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나눠 준다. 답례품으로는 포크빌 구이 세트를 비롯해 표고버섯·호두과자 지역 특산물과 배로 만든 청·떡국떡 등 1만원에서 50만원까지 다양하다. 태학산자연휴양림 숲속의 집과 천안국민여가캠핑장 이용권도 답례품에 포함됐다.
시는 고향사랑 기부금을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과 청소년의 육성·보호, 지역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고향사랑 기부금을 통해 우리 지역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천안시의 재정확충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카카오톡·유튜브·SNS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를 진행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 생산 기업 견학 등의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천안 이종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