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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산 서울시의원 “서울팅이 정말 최선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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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9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발언중인 박강산 의원(오른쪽)
서울시의회 박강산(더불어민주당·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의원은 지난 13일 제319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청년만남, 서울팅’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서울시는 결혼 적령기의 미혼 청년들에게 다양한 만남의 장을 제공해 결혼문화 조성을 유도하고 저출생을 해결한다는 취지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청년만남, 서울팅’(이하 서울팅)을 편성했다.

이에 박 의원은 오세훈 시장에게 “선한 의도가 반드시 좋은 정책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라며 “정책 당사자인 청년세대는 물론이고 언론과 SNS 모두에서 반응이 냉소적이다”라고 강조했지만, 오 시장은 저출생 문제 해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며 정책 추진에 뜻을 굽히지 않았다.

박 의원은 “일부 기초 지방정부에서는 청년 인구가 줄고, 청년끼리 접촉할 기회도 적어서 서울팅과 같은 방향이 의미가 있을 수 있지만 서울이라는 대도시에서 저출생의 원인을 청년들이 만날 기회가 없어 관에서 나서겠다는 관점에는 동의하기 어렵다”고 의견을 더했다.

박 의원은 “오늘날 결혼과 출산, 육아의 고민을 안고 있는 서울의 청년들이 오 시장에게 기대한 정책이 서울팅의 방향은 아닐 것이다”라며 청년들의 공감을 이끌 수 있는 정책 방향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원래 결혼정보업체와 협약을 맺고 1인 가구나 청년들에게 업체 가입비를 지원하는 방안으로 서울팅을 추진했지만, 마땅한 업체가 없고 효과가 크지 않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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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