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숙원 해결, 상·하행선 총 4회
전남도 숙원 사업인 서울 수서발 여수행 ‘전라선 SRT’가 다음달부터 운행된다.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9월 1일부터 전라선 SRT 운행을 목표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전라선 SRT 상·하행선은 오전과 오후 각각 1회씩 총 4회 운행될 예정이다.
SR은 전라선 SRT의 원활한 운행을 위해 이달 중 전라선 SRT 예약이 가능하도록 예약시스템을 운영한다. 전라선 SRT 투입으로 환승 등 불편을 겪었던 이용객들과 전남 동부권, 수도권 동남부 전라선 이용객들의 교통 편익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 최종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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