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프리랜서 온’ 뜬다… “경력 성장·안정적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사계절 밤낮 편안한 강북 우이령공원 열렸다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광진구, 건대입구역 일대 준주거지역 상향 가능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사회공헌에서 찾은 송파 신중년 일자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대화·휴식 필요한 1인 가구라면… “관악구 씽글벙글 사랑방으로 오세요”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중장년 1인 가구 등 관계망 형성 지원 프로그램 운영
중고 물품·남는 물건 등 나누는 공유 공간으로도 활용


서울 관악구가 조성한 1인 가구 소통 공간인 ‘씽글벙글 사랑방’의 개소식이 열린 지난 11일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관악구 제공
서울 관악구가 1인 가구를 위한 소통 공간인 ‘씽글벙글 사랑방’의 문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평소 주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장소인 서울YWCA봉천종합사회복지관에 1인 가구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복합 공간인 씽글벙글 사랑방을 조성했다.

1인 가구 주민들이 자유롭게 정보를 교류하거나 대화하고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무인 카페를 운영한다. 또 1인 가구의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달에는 고시원에서 사는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소모임 활동을 운영한다.

구는 아울러 물물 교환 플랫폼인 ‘스토리마켓’을 운영해 중고 물품이나 자신에게 필요 없는 물건을 나누어 쓰는 공유 공간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고립과 외로움으로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의 사회관계망 회복과 교류 활동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관련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세훈 “동서울터미널, 광역교통 허브로… 다시 강북

지상 39층 복합시설 내년 착공 지하 여객터미널·환승센터 조성 옥상엔 한강뷰 조망하는 전망대 강변역~한강은 보행데크로 연결

취학 전 500권 달성… 책 읽는 광진의 힘

독서 실천 우수 가족·단체 표창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