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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휴식 필요한 1인 가구라면… “관악구 씽글벙글 사랑방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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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1인 가구 등 관계망 형성 지원 프로그램 운영
중고 물품·남는 물건 등 나누는 공유 공간으로도 활용


서울 관악구가 조성한 1인 가구 소통 공간인 ‘씽글벙글 사랑방’의 개소식이 열린 지난 11일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관악구 제공
서울 관악구가 1인 가구를 위한 소통 공간인 ‘씽글벙글 사랑방’의 문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평소 주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장소인 서울YWCA봉천종합사회복지관에 1인 가구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복합 공간인 씽글벙글 사랑방을 조성했다.

1인 가구 주민들이 자유롭게 정보를 교류하거나 대화하고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무인 카페를 운영한다. 또 1인 가구의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달에는 고시원에서 사는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소모임 활동을 운영한다.

구는 아울러 물물 교환 플랫폼인 ‘스토리마켓’을 운영해 중고 물품이나 자신에게 필요 없는 물건을 나누어 쓰는 공유 공간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고립과 외로움으로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의 사회관계망 회복과 교류 활동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관련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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