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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락 된 취득세 153건 발굴해
김현기 “공정한 납세 환경 조성”


김현기 강남구청장


서울 강남구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누락한 취득세 153건, 2억원의 세원을 발굴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생성형 AI와 파이썬을 활용해 확보한 승강기 신규 설치·교체 등록 2564건과 회원제 종합체육시설 10곳의 회원권 취득 자료를 취득세 신고 내역과 대조해 누락 세금을 찾아냈다. 사람이 일일이 대조하던 반복 작업을 줄여 방대한 자료를 빠르게 정리·분류하고 조사 효율을 높였다.

승강기는 설비를 교체할 때도 취득세 신고 대상이다. 종합체육시설 회원권 취득 시에도 취득세 신고 의무가 생긴다.

구는 미신고 사실 확인 뒤 안내문을 보내 관련 규정과 자진신고 방법을 설명하고 납세자가 스스로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김현기 구청장은 “AI와 데이터 기술로 세원을 정교하게 찾아내면서도 납세자가 신고 의무를 몰라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사전 안내하는 데 중점을 뒀다”면서 “관계 기관과 협력해 공정하고 편리한 납세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재홍 기자
2026-08-19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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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