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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시대를 앞선 고 김대중 대통령의 신념과 책임을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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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고 김대중 대통령 서거 17주기를 맞아 고인의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에 대한 헌신을 되새기며, 그 뜻을 이어 시민의 삶과 서울의 미래를 지키는 지방자치를 실천하겠다고 밝히며 다음과 같이 논평했다.

다음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미주 대변인 논평 전문

오늘은 故 김대중 대통령 서거 17주기입니다.

세월이 흘러도 ‘김대중’이라는 이름은 시간을 넘어 오늘을 밝히는 이정표로 남아 있습니다.

독재의 탄압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켜냈고, 외환위기의 절망 속에서는 국민과 함께 위기를 넘어 사회안전망의 토대를 세웠습니다. 정보화와 문화산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는 오늘날 대한민국의 산업 경쟁력과 K-컬처의 세계적 도약을 이끄는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김대중 대통령은 민주주의가 국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고 믿었습니다. 1990년 지방자치의 온전한 실시를 요구하며 13일간의 단식 투쟁도 마다하지 않았고, 마침내 오랜 시간 멈춰 있던 지방자치가 다시 뿌리내릴 수 있도록 길을 열었습니다.

그의 일생은 민주주의와 인권, 지방자치와 평화, 그리고 대한민국의 발전을 향한 치열한 헌신의 역사였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의 위대함은 남겨진 업적에만 있지 않습니다. 그가 시대를 앞서 내린 선택들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고, 지금도 우리가 내일을 준비할 수 있게 한다는 데 있습니다.

시대를 따라가는 정치가 아니라, 새로운 시대의 길을 내는 정치.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김대중 대통령께서 평생을 통해 증명하신 신념과 결단, 그리고 국민을 향한 책임을 이어가겠습니다.

‘미스터 지방자치’ 김대중 대통령의 신념처럼 시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민주주의를 실천하고, 서울 시민의 삶을 지키며 시대의 변화를 먼저 준비하겠습니다.

서울특별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김미주

신성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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