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파주에서 LPGA 13일 오전 김경일 파주시장(왼쪽)과 션 변 LPGA 아시아 대표(오른쪽)가 다음 달 19일 서원힐스컨트리글럽에서 개막하는 LPGA파주대회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더불어민주당 박정 국회의원(가운데)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파주시 제공. |
김경일 파주시장과 션 변 LPGA 아시아 대표는 이날 대회 기본계획 및 사업비 지원에 관한 사항, 대회 홍보 및 행정지원 사항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파주시는 이번 대회에 경기도 예산을 포함해 총 15억원과 각종 인허가를 지원한다.
김 시장은 “양측이 상호 협력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션 변 대표는 “파주대회에 세계 톱 선수 10명 중 9명이, LPGA 톱 선수 78명 중 68명이 출전한다”면서 “좋은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회 총상금은 220만 달러, 우승 상금은 33만 달러로 알려졌다.
한상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