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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오동숲속도서관 건축가협회 건축상 수상 기념 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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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외벽에 건축상 동판 설치


이승로(오른쪽 네 번째) 서울 성북구청장이 오동숲속도서관의 한국건축가협회 건축상 수상을 기념해 열린 제막식에서 외벽에 설치된 동판을 공개하고 있다. 성북구 제공
서울 성북구가 오동숲속도서관의 한국건축가협회 건축상 수상을 기념해 동판 제막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하월곡동 오동근린공원 내에 있는 오동숲속도서관은 공원의 자락길을 형상화한 모습으로 성북구 마을 건축가로 활동하는 장윤규 건축가가 설계했다.

구에 따르면 지난 5월 개관 이후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관’으로 소개됐으며 5개월 만에 약 5만 명이 다녀갔다. 더불어 지난달에는 한국건축가협회 건축상을 수상하면서 건축 분야에서도 가치를 인정받았다.

구는 수상을 기념해 건축상 동판을 도서관 외벽에 설치하고 제막식을 열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오동숲속도서관은 목재 파쇄장 부지를 활용한 친환경 건축물로 성북구 뿐만 아니라 전국의 시민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며 “시민의 일상과 가까운 공간에서 문화를 누리고 치유할 수 있도록 하자는 목표를 가지고 모든 부서가 최선을 다했는데 그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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