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교육·미래형 인재 자라는 용산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치매 전문·재활 로봇… 강남 구립 행복요양병원 새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초 “종이도 방문도 없어요”… ‘스마트 계약’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느린 학습자의 ‘키다리 아저씨’ 영등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미로 같은 고속터미널 지하상가…‘고터맵’만 있으면 어디로든 척척’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초구, 실내 내비 운영 시동
빠른 길 안내·AR 모드 편리


고터맵
서울 서초구에 있는 고속터미널 지하상가는 좋은 물건을 싸게 ‘득템’하기 좋은 장소로 유명하다. 하지만 미로 같이 얽혀있는 지하상가를 몇바퀴 돌고 나면 쇼핑할 생각이 싹 사라진다.

서초구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속터미널역 지하도상가 구석구석을 찾아갈 수 있는 실내 내비게이션 ‘고터맵’을 개발해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고터맵 기능은 ▲빠른 길 안내 ▲길 안내 ▲증강현실(AR)모드 ▲카테고리 검색 등이다. 빠른 길 안내는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출구와 화장실을 알려줘 비상시 신속한 이동을 돕는다. 길 안내는 사용자가 원하는 목적지를 검색하면, 그 장소까지 이동 경로를 안내하고, AR 모드는 앱을 통해 휴대전화 카메라로 주변 상점을 인식해 상점 정보를 제공한다. 또 카테고리 검색은 출구, 화장실, 음식점, 쇼핑, 편의시설 등을 분류해 원하는 시설을 쉽게 찾도록 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서비스가 고속터미널 일대 방문객들의 편의성과 안전에 도움이 되고, 실내 공간정보 구축에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2024-01-11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분홍빛 철쭉 동화세상… 노원 불암산 힐링타운[현장

10만그루 철쭉동산 주말쯤 절정 피크닉장에 푸드트럭·마켓 열려 볼거리·즐길거리로 가득한 축제 오승록 구청장 “가장 멋진 봄날”

구로구, 2025년도 상반기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

18일 교육 진행,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입주자 등 400여명 참석 공동주택 운영·관리 역량 제고, 책임감과 윤리의식 강화 등

성동구, ‘제4회 하나뿐인 지구’ 개최…우유팩 화장

4월 22일 왕십리광장에서 자발적인 탄소중립 생활 실천 유도하는 다양한 체험 및 홍보 부스 열려, 남녀노소 온가족 참여 가능 우유팩, 투명 페트병, 폐건전지 등 가져오면 재생용 화장지나 새 건전지로 교환, 보조배터리, 의류, 텀블러 등도 수세미, 에코백 등으로 교환 아이스팩 방향제 만들기, 자전거 스팀 세척, 재활용 화분 반려식물 심기 등 다양한 자원순환 체험 기회 제공

탄소중립 앞장서는 성북

이승로 구청장, 실천 모델 발표 “지속가능한 도시로 거듭날 것”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