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2기 인구정책위원회 출범...첫 회의서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용산 국제업무지구 ‘1호 필지’ 한전에… 복합개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동대문구 홈플러스 부지에 49층 주상복합시설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주한대사 부인 “강남 의료 인프라 최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여수시민사회단체, 여수박람회 선투자금 상환 반발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박람회장 사후활용 정부 책임, 마스터플랜 완성 후 재논의 주장


여수지역 정치권과 시민사회단체들이 16일 국회 소통관에서 ‘여수세계박람회 활성화를 위한 국가 선투자금 재출자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여수지역 정치권과 시민사회단체들이 기획재정부가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선투자금 3600여억원‘에 대한 상환을 요구한 데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주철현‧조계원 국회의원과 여수지역 시민단체들은 16일 국회 소통관에서 ‘여수세계박람회 활성화를 위한 국가 선투자금 재출자 촉구’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에 여수박람회 사후활용 책임을 다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기획재정부가 해양수산부에 2012 여수세계박람회 선투자금 3600억 원을 2025년까지 상환하도록 요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작됐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의 요구는 여수박람회장을 팔아치우든지,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적자운영을 하든 돈만 갚으라는 무책임한 처사나 다름없다”며 “여수시민들은 정부의 무책임한 태도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와 함께 ‘여수박람회사후활용특별법’을 준수한 여수박람회 사후활용 성공과 부채로 전환된 국가선투자금 3600여억 원의 재출자방식을 통한 여수박람회 사후활용 투자, 여수박람회 유치와 개최 목적인 남해안 균형발전과 정부의 중장기 정책 수립 등을 촉구했다.

주철현·조계원 의원은 “2012 여수세계박람회는 국가주최 국제행사이고, 박람회장은 정부의 자산이기 때문에 박람회장 사후활용도 정부가 책임지는 것이 맞다”며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추진하는 ‘여수박람회장 사후활용 마스터플랜’ 용역 완성 후 여수시민들과 함께 선투자금 관련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2012 여수세계박람회’는 지난 2012년 5월 12일부터 3개월간 ‘살아 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을 주제로 열려 105개국 820만 명의 관람객이 참여했다.

여수 류지홍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이자 낮춰 주고, 임금 지원하고… 소상공인 돕기 소

신용보증 250억, 채용 땐 월 50만원 매니저, 점포로 가 문제 해결 지원 매주 금요일 ‘지역식당 이용의 날’

“고독사 No”… 금천 ‘약자와의 동행’

1인 가구 안전망·건강 돌봄 제공

종로구민 숙원 ‘동묘앞역’ 개명 살펴본다

오늘 ‘역사적 고찰’ 강연 개최 종로구 ‘숭인역’으로 개명 추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