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국가상징공간’ 엇갈린 민심… 찬성 49.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애물단지였던 ‘창원문화복합타운’… 청년 잡을 보물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2028년 국제 정원박람회 울산서 열린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성남시, 1373억 규모 3차 추경안 편성해 의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용인 평온의 숲’ 수골실 10곳 증설…화장 대기시간 단축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화장로도 12실로 확대…하루 화장 규모 40→45구 확충


장례시설인 ‘용인 평온의 숲’ 수골실을 기존 2실에서 12실로 10실을 증설해 대기시간이 대폭 줄었다. 용인시 제공
경기 용인시는 장례시설인 ‘용인 평온의 숲’ 수골실을 기존 2실에서 12실로 10실을 증설해 대기시간이 대폭 줄었다고 13일 밝혔다.

평온의 숲에는 기존에 11개 화장로가 있었으나 수골실(화장한 뼈 수습하는 곳)은 단 2곳에 불과해 화장 후 수골실로 이송하는데 시간이 지연되면서 유가족의 대기가 길어지는 등 불편이 있었다.

이에 시는 13억5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수골실 10곳을 추가 설치해 수골 시스템을 개선했다.

수골실 증설과 함께 화장로도 다음 달부터 1기를 추가 운영함에 따라 평온의 숲은 모두 12개 화장로에 12개 수골실을 갖추게 됐다.

아울러 하루 화장 가능 시신도 40구에서 45구로 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수골시스템 개선으로 화장 절차의 전 과정을 고인 한분 한분에 맞춰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가족이 불편 없이 예를 갖춰 고인을 보내드릴 수 있도록 화장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2년 개장된 용인 평온의 숲은 용인도시공사가 관리하고 있다. 이곳 화장시설 이용 신청은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접수·예약할 수 있으며, 화장 절차 등 상세한 내용은 용인 평온의 숲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신동원 기자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