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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페이크 막아라” 충남도, DNA 추출 프로그램 개발 등 긴급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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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사 전경. 서울신문DB




충남도는 이미지 합성 기술을 활용한 ‘딥페이크’ 영상물 피해 예방을 위해 피해자 DNA 추출 프로그램 개발과 예방 교육 확대 등 긴급 대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교육청과 협력해 디지털 성범죄에 가장 취약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위험성, 유형, 구제 절차 등을 담은 교육 자료를 개발·배포할 계획이다.

도내 23개 상담소와 협력해 학교를 직접 방문해 피해 예방 교육과 학생 대상 캠페인도 진행한다.

초등학교 저학년 및 미취학 아동에게는 아동극 공연으로 학습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성인을 대상으로는 디지털 성범죄·스토킹·데이트 폭력 등 신종 범죄에 맞춘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이 진행된다.

도는 피해자 DNA 추출 프로그램을 올해 안에 개발 완료해 2025년부터 충남도 자체 디지털 성범죄 피해 지원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딥페이크 제작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 예방을 강화해 디지털 성범죄가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피해 발생 시 041-1366(여성긴급전화 1366충남센터) 또는 041-547-5004(해뜰통합상담소, 디지털 성범죄 특화상담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홍성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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