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인들이여 넥타이 매고 뛰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종로 삼청공원에 목조 놀이터 짓는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도봉, 쌍문동 자투리땅에 주차장 19면 조성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청춘은 바로 지금… 중구 ‘청바지학교’ 인기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중랑천·당현천에서도 한강 라면 드세요” 노원두물마루 개장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 노원구가 중랑천, 당현천 합류부에 있는 만남의 광장에 힐링 명소 ‘노원두물마루’를 조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망대, 카페, 매점 등을 조성해 다채로운 즐거움과 함께하는 산책 코스가 될 전망이다.


서울 노원구 중랑천, 당현천 합류부에 위치한 노원두물마루. 노원구 제공


노원구에 따르면, 중랑천 만남의 광장은 월평균 방문 인원이 약 7만 8000명에 이르는 인기 산책 코스다. 이에 하천 상부 유휴부지를 활용해 매점과 카페를 마련하고 전망대, 쉼터 등을 조성했다. 쉼터 위 루프탑 전망대에선 중랑천의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편의점에서는 한강 라면, 군고구마 등 계절별 간식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계절과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실내외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노원두물마루는 오는 23일 정식 개장한다. 동절기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하절기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그동안 불암산, 수락산 등 녹지 자원을 활용해 힐링 공간을 조성해온 노원구는 올해부터 하천을 중심으로 힐링공간을 확충할 계획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중랑천과 당현천, 두물이 어우러지는 두물마루에서 이웃과 소통하고 여유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장애인 자립 돕는 마포 ‘든든한 카페’

구청 지하 1층 ‘누구나 카페’ 문 열어 창업 실무 경험 제공… 수익도 배분

동작 “어르신들 효도 장수사진 찍어드려요”

65세 이상 대상… 액자도 제작 지역사진관 31곳과 업무협약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