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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캐릭터 ‘하모’ 활용한 굿즈 큰 호응[고향사랑 기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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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진주시 하모 굿즈.


경남 진주시는 지난해 3800명의 따뜻한 사랑으로 고향사랑기부금 3억 9300만원을 모금했다. 목표액인 2억원을 훌쩍 뛰어넘는 성과다.

기부자 특징을 보면 전액 세액공제를 받는 10만원 이하의 기부자가 92%였다.

100만원 이상의 고액 기부자는 6%였다. 소액 기부자들이 중심이 되는 ‘탄탄한 참여 기반’ 기부문화를 형성한 셈이다.

기부자의 고마운 마음에 보답하는 답례품으로는 곡류, 달걀, 마, 표고버섯 등 진주에서 생산한 신선 농산물이 큰 사랑을 받았다.

진주시 관광 캐릭터 ‘하모’를 활용해 만든 굿즈 역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큰 호응을 얻었다.

진주시는 지난해 9월 4일 ‘고향 사랑의 날’을 맞아 경주 화백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제2회 고향 사랑의 날 행사’에 참가해 진주시 고향사랑기부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한 바 있다.

당시 행사에서 시는 ‘진주남강유등축제’, ‘개천 예술제’, ‘드라마 페스티벌’ 등 시 대표 축제도 소개하며 나눔 참여 독려와 관광 활성화라는 효과를 동시에 거뒀다.

시는 올해 더 큰 성과를 달성하고자 특색 있는 답례품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지역 발전과 기부 의미를 살리는 기금사업도 발굴할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해 보여 주신 깊은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진주가 고향인 기부자들에겐 자부심을, 타 지역 기부자들께는 제2의 고향으로 삼을 수 있도록 행복하고 부강한 진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진주 이창언 기자
2025-01-22 3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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