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골목형상점가’ 100개소 신규 지정…온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시, 외국인 관광객 택시 바가지요금 뿌리 뽑는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3년간 5만 129회 ‘현장행정’… 소아청소년 진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폭염에도 노원구는 쉼터·힐링냉장고로 ‘안전 최우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안산선 초지∼중앙역 지하화… 2028년 착공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상부 71만㎡ 상업·문화 공간 조성




안산선 일부 구간 철도가 지하화한다. 사업비는 지상 공간 개발 수익금으로 충당한다.

경기도는 안산선 초지역에서 중앙역까지 이어지는 5.1㎞ 구간이 국토교통부의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선도사업’에 선정돼 2028년 착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선도사업은 철도 지하화에 대한 종합계획이 수립되기 전 빠르게 착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경기도는 지난해 10월 안산선, 경인선, 경부선 등 3개 노선을 국토부에 선도사업으로 제안했다. 이 중 안산선 구간이 선정됐다. 초지역, 고잔역, 중앙역 등 주요 역사가 있는 구간의 철도가 지하로 이전하게 됐다.

안산선 지하화 사업이 완료되면 폭 160m 총면적 71만 2000㎡에 달하는 공간이 확보된다. 이는 상업·문화·녹지 등 다양한 복합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를 통해 소음과 진동 문제를 해결하고, 상부 부지 개발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교통 연계성 개선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 경기도는 이 외에도 경인선 부천 구간과 경부선 안양·군포 구간에 대한 철도 지하화 계획도 수립할 예정이다. 


한상봉 기자
2025-02-27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세훈 “청렴 확산, 서울시 중요 과제”

오스트리아 빈서 청렴 정책 홍보 IACA와 지방정부 첫 업무 협약 한국문화원 주최 ‘서울 인 빈’ 참석

마을버스 안 다니는 곳곳에 성동 ‘성공버스’ 달려갑

왕십리·성수 등 필수 공공시설 연결 셔틀버스 통해 교통 사각지대 보완 호평 속 5월 日 이용객 1800명 돌파 정원오 구청장 “주민 교통복지 실현”

고생한 구청 직원들에게 커피·포상금 쏜 종로

민선 8기 3주년 기념해 ‘사기 진작’ 커피차 이벤트·AI 활용 성과 조명 정문헌 구청장, 현충원 참배 시간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