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동교동 사저 문화재 등록 ‘가속’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구민이 만든 ‘명품도시’ 성북구민의 날 기념식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주말에도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주민들 소통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중구 어르신, 반려식물과 행복 채우세요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효도 도시’는 다르네… 동작, 어버이날 행사 풍성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내일 기념식·트로트 효 콘서트 개최
복지관서 카네이션 전달·축하공연


동작구 ‘어버이날 기념식 및 트로트 효 콘서트’ 포스터


서울 동작구가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지역 곳곳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어버이날인 8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CTS 아트홀에서 동작구·동작문화재단 주관으로 ‘어버이날 기념식 및 트로트 효 콘서트’를 개최한다. 60세 이상 어르신과 동반가족은 선착순으로 참석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식전 순서로 입장하는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고 ‘드럼 치는 날씨 언니’ 최형우 기상캐스터가 ‘찔레꽃’ 등 가요를 드럼으로 연주한다. 이어 1부 기념식에서는 경로·효친을 실천한 효행자 3명과 모범적인 가정을 이뤄 타의 귀감이 된 ‘장한 어버이’ 3명에게 구청장 표창을 전달한다. 성악가 한송이가 ‘어머니의 마음’과 ‘어머님 은혜’ 공연을 한다. 2부는 ‘트로트 효 콘서트’다. 강진, 신유, 박상철, 문희옥, 류지광, 정미영 등 인기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히트곡을 부른다.

흑석·대방·동작·상도·동작이수·사당 등 지역 종합사회복지관 6곳에서는 7일부터 복지관별로 축하 공연, 카네이션 전달식, 원데이클래스 등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어버이날 행사를 연다. 또한 사당어르신종합·상도은빛·동작노인종합 등 노인복지관 3곳에서도 어버이날 당일에 각종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등을 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어버이날과 가정의달을 맞아 개최되는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어르신과 온 가족이 함께 정을 나누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구는 ‘효도 도시’로서 어르신들의 노고에 보답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신 기자
2025-05-07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일일 할아버지’ 변신한 광진구청장

어린이집 찾아 함께 책 읽고 대화

동작, 호평받는 ‘빌라관리센터’ 확대

민원 접수부터 처리 ‘원스톱 창구’ 청소·주차 등 두 달간 436건 해결

도봉, 재정집행 ‘우수’ 뽑혀… 특별교부세 4000

1분기 844억원… 집행률 118.5% 소비·투자에 559억원 ‘민생 집중’

빅데이터로 ‘더 안전한 중랑’ 만든다

CCTV·비상벨·주거 유형 분석 치안지수 산출 ‘안심골목’ 조성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