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케데헌 속 핫플, K뷰티 투어… 이번 겨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성동 소규모 사업장 ‘산업안전기동대’ 출격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양천 ‘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캠페인 확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노원의 겨울, 어른들도 신난다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수도권·강원도에 많은 비…정부, 중대본 1단계 가동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오늘 밤부터 내일 오후까지 많은 비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장마가 시작된 20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한 시민의 우산이 비바람에 뒤집어 지고 있다. 2025.06.20. 뉴시스


행정안전부는 20일 수도권과 강원도에 호우 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호우 특보가 발표된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30㎜ 내외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이날 밤부터 내일(21일) 오후 사이 정체 전선이 남쪽으로 이동해 충청권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80㎜, 강원내륙·산지 50~100㎜, 충청권 50~100㎜, 전북 50~100㎜ 등이다.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전국에 많은 비가 예보된 가운데 20일 대전 대덕구 한국수자원공사 물관리종합상황실에서 직원들이 호우대비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뉴스1


중대본은 호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먼저 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 가용 매체를 활용해 기상정보와 강수 집중 시간대 외출 자제, 취약지역 접근 금지 등 국민행동요령을 반복적으로 홍보할 것을 강조했다.

과거 피해 지역이나 산불 피해지역, 산사태 우려 지역, 하천변, 지하공간 등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위험 우려 시에는 신속히 출입을 통제하고 인근 주민을 대피시키는 등 안전조치를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조력이 필요한 사람들의 안전을 수시로 확인하고, 유사시 대피를 지원하는 등 충분한 도움을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자치단체와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간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위험징후 포착 즉시 공동으로 대응하는 등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중대본은 이번 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세종 한지은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세훈 “열린 도시 서울서 미래 설계를”

베트남 하노이대서 인재 유치전

광진구, 자양5구역 개발 예정지에 전국 최대 규모

사업시행사 호반건설(자양5구역 PFV)과 업무협약 내년 1월 운영 개시 목표…600면 규모

서대문구, 홍제폭포 초대형 투명 에어돔 문 열어

카페폭포 앞 수변테라스 화려하게 밝힌 겨울빛 점등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