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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창업팀 누적 매출 39억 넘어
평균 고용 53명… 억대 매출 실적

경북 경주시가 쇠락한 원도심을 청년 창업 특구로 조성해 지원하면서 ‘억대 매출’은 물론 자생 기반까지 창출했다.

경주시는 2020년부터 원도심인 황오동에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을 시행한 결과 올해까지 창업팀 25곳 배출과 누적 매출 39억 4500만원, 평균 고용 53명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특구 조성사업은 시가 주관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는 사업이다. 경주청년센터가 실질적인 운영을 맡아 황오동 일대를 중심으로 청년 상권을 조성한다. 특히 지난해는 연 매출 19억 1600만원을 올려 시장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이 점차 커질 것으로 내다본다.

단순 매출 성과뿐만 아니라 지역 특색과 정체성을 담은 창업도 강점으로 꼽힌다. 일본식 라면 전문점 ‘대호당’은 경주지역 연안에서 잡히는 특산물인 가자미 육수로 고객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해 연 매출은 3억원에 달했고, 매장 확장·이전까지 했다.

청년들이 모여 전통 예술 기법으로 특색있는 신라문화 콘텐츠를 개발하는 ‘성림조형원’은 연 매출 2억원 규모로 정착했다. 지역 역사·문화를 소재로 소품을 제작하는 ‘경주시공간’은 5년간 연 매출 평균 1억원을 꾸준히 기록 중이다.

황오동 일대에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0곳의 자생 창업이 이뤄졌고, 지난해에만 7곳이 창업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황오동은 청년의 가능성을 실현하는 공간이자 지역경제를 새롭게 이끄는 성장 플랫폼”이라며 “청년이 머무는 경주, 기회가 있는 경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경주 김형엽 기자
2025-07-08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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