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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향토기업 보해양조에 복분자 10톤 납품···‘상생 협업’ 성과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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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복분자 수매계약 이후···첫 공급 성과
보해, 대표상품 ‘복분자주’ 등에 원료로 사용


전남 장성군 농가들이 재배한 복분자 10톤이 보해양조(주)에 공급돼 ‘상생 협업’의 첫 성과를 이뤄냈다. (장성군 제공)


전남 장성군과 지역 향토기업인 보해양조㈜가 ‘상생 협업’의 첫 성과를 이뤄냈다.

장성군은 보해양조와 계약재배한 복분자 10톤 물량을 농가들의 성실한 작물재배로 납품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복분자 납품에는 지역농가 5곳이 참여했는데, 1헥타르(ha) 규모 농지에서 수확한 복분자를 보해양조㈜에 공급해 ‘상생협업’의 첫발을 내디뎠다고 자평했다.

장성산 복분자는 보해양조㈜의 대표 상품인 ‘복분자주’ 등에 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복분자주’는 2019년 미국 몬테레이 국제 와인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최고 품질을 인정받는 술이고 해외에서도 인기가 높아 수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앞서 장성군과 보해양조㈜는 올해 3월 복분자 수매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4월 계약재배의 성실한 이행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계약재배는 장성지역 복분자 재배농가가 설립한 농업회사법인 웰니스피플㈜가 맡았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군(郡)‧기업‧농업법인 간 긴밀한 상호협력을 통해 농가소득 기반을 구축해 가겠다”면서 “이번 성과가 계약재배 확대, 고부가가치 작물 발굴 등 상승효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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