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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찾는 송파 ‘북적북적 로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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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는 위례동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아동 대상 법 교육 프로그램인 ‘북적북적 로스쿨’이 초등학교에서 진행된다고 17일 밝혔다.

‘북적북적 로스쿨’은 위례동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진행 중인 교육프로그램이다. 학교폭력 전문 변호사를 중심으로, 형사사법 분야 국책연구기관 연구원, 학부모 등 다양한 경험을 지닌 주민이 학교폭력 해결 방법을 직접 설계하고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앞서 5월 16일과 지난 3일 위례리슈빌어린이집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두 차례 수업을 진행한데 이어 오는 21일부터 24일에는 초등학교로 찾아간다. ‘북적북적 로스쿨’ 활동 소식을 전해 들은 위례별초등학교 측이 정규 수업 시간을 내주었으며, 2학년 10개 반 225명과 만날 예정이다.

교육에는 모임 대표인 배인철 변호사와 송파위례파출소 김지현 파출소장 등이 참여한다.


안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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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