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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시선으로 무대에 담은 노원…어린이·청소년 연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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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가 지역 어린이들이 직접 제작·발표하는 ‘노원 어린이·청소년 연극제’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서울 노원구 어린이·청소년 연극제 무대에 오른 어린이들. 노원구 제공


노원 어린이·청소년 연극제는 노원구의 다양한 장소, 역사, 문화를 주제로 한 창작극을 어린이 배우들이 참여해 발표하는 지역 기반 공연 예술 프로젝트다. 공연을 통해, 구는 어린이들의 무대 경험과 표현의 장을 제공한다.

올해는 지역구 내 어린이·청소년 24명이 지역 예술단체 2곳, 마을플랫폼 1곳과 협업해 공연을 완성했다. 노원연극협회는 ‘깨비들의 떡소동’을 선보인다. 도깨비들이 몰래 살아가는 공릉동 도깨비시장을 배경으로, 배고픈 도깨비 냠냠이가 떡을 훔쳐 생긴 소동을 그렸다.

조각바람프로젝트는 일곱 명의 어린이가 연극제를 준비하며 동네의 의미와 공동체에 대해 고민하는 과정을 그렸다.

연극제는 노원어린이극장에서 오는 9월 13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총 2회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관람 가능 연령은 36개월 이상으로 1인 1장의 입장권을 소지하여야 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지역과 소통하는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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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