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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LH, 화성 반월초 옆 ‘열병합발전소’ 설치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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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용기 국회의원이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화성 반월동 열병합발전소 건립 계획 철회 및 부지 이전 계획을 확인한 뒤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전용기 의원실 제공)


국토교통부(국토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 화성시 화성진안 공공주택지구 내 초등학교 인근 열병합발전시설 설치계획을 철회하고 대체부지를 재검토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화성정)은 “지난 9일 국회에서 김윤덕 국토교통부장관과 면담하고 반월동 열병합발전시설 현 부지 설치계획 철회와 대체부지 재검토 결정을 확인했다”라고 11일 밝혔다.

LH는 화성진안 공공주택지구 내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위해 지구 동·남측 지역에 열병합발전시설 부지를 계획했지만, 해당 부지가 공동주택과 학교 등 주민 생활권과 인접해 있어 주거환경 저해와 학습권 침해 등 지역사회의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화성시와 전 의원 등은 그동안 신도시 개발로 인한 주민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고 쾌적한 정주 여건을 확보하기 위해 열병합발전시설의 기존 부지 계획의 부당성과 대체 방안 마련 등을 국토부와 LH 등에 요구해왔다.

전 의원은 “이번 철회 결정은 주민들과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다. 주민 피해를 막아낸 만큼 이제는 반월동 부지가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성시는 앞으로 대체부지가 지역 여건과 주민 요구에 맞도록 국토부·LH와 긴밀한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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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