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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첫날…크루즈 타고 2천명 인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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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크루즈터미널. 인천항만공사 제공


중국인 단체관광객의 비자가 면제되는 첫날 중국인 2000여명이 크루즈를 타고 인천에 온다.

12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오는 29일 오전 중국 선사 톈진동방국제크루즈의 7만7000톤급 ‘드림호’가 인천항에 기항한다.

드림호는 승객 2000여명을 태우고 이날 오전 일찍 입항해 같은 날 오후 10시 출항한다. 이 크루즈의 승객과 승무원 정원은 각각 2270명, 600명이다.

드림호가 입항하는 29일은 우리 정부가 중국인 단체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는 첫날이다. 정부는 29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중국인 단체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다. 이 기간 중국인 단체관광객들은 15일 범위 내에서 무비자로 입국해 관광할 수 있다.

드림호 선사를 무비자 입국에 맞춰 중국 현지에서 인천 관광상품을 준비하고 모객했다.

IPA는 드림호 입항에 맞춰 환영 행사를 열 계획이다.

강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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