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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정준호·김연경 서울 명예시장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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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앞줄 왼쪽 두 번째) 서울시장이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문화예술·체육 분야 명예시장 위촉식’에서 명예시장으로 위촉된 배우 신현준(앞줄 왼쪽), 정준호(앞줄 오른쪽 두 번째), 전 배구선수 김연경(앞줄 오른쪽)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배우 신현준과 정준호, 전 배구선수 김연경 등 3명이 서울시 명예시장이 됐다.

서울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문화예술·체육 분야 명예시장 위촉식’을 열었다. 시민과 시를 잇는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이들 명예시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1년이다.

명예시장은 각 분야에서 오랜 활동과 대중적 영향력, 사회공헌 활동 등을 인정받아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신현준 명예시장은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한 후 ‘맨발의 기봉이’ 등 폭넓은 연기 활동을 펼치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정준호 명예시장은 영화 ‘두사부일체’와 드라마 ‘스카이캐슬’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배구 여제’로 불린 김연경 명예시장은 여자 국가대표팀 주축이자 주장으로 활약하면서 한국 여자배구의 위상을 높였다. 또한 KYK 파운데이션을 설립해 스포츠 꿈나무들을 발굴 및 육성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명예시장과 함께 치열히 고민하면서 서울의 매력과 가능성을 함께 키우겠다”라며 “시민의 행복한 일상과 더 살고 싶은 도시 서울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임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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