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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순 경기도의원, 구내식당 사전 예약제 도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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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순 의원.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9일(금)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내식당의 과잉조리로 인한 음식물 쓰레기 문제를 지적하며 구내식당 사전 예약제 도입과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김옥순 의원은 “구내식당은 직장인과 학생들에게 저렴하고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는 공간이지만, 부정확한 식수 인원 예측으로 과잉조리가 발생해 대량의 음식이 폐기되고 있다”며, “식재료 낭비뿐만 아니라 조리하는 급식노동자의 노동력까지 버려지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이어 “조리된 음식은 위생 문제로 재사용이 불가능해 모두 음식물 쓰레기로 버려지고, 환경오염과 온실가스 배출로 이어져 기후위기를 심화시킨다”며, “혹시 모를 인원에 대비해 음식을 넉넉히 준비하는 관행을 이제는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해결책으로 구내식당 예약제 도입을 제안하며 ▲음식물 쓰레기 감축에 따른 예산 절감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통한 환경 보호 ▲급식노동자의 불필요한 노동 경감 ▲예측 가능한 수요에 따른 식단 품질 향상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의회 구내식당이 먼저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시·군 및 공공기관으로 확대 추진해야 한다”며, “모바일 앱·인트라넷 등 다양한 예약 방식을 지원해 편의성과 실효성을 동시에 확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옥순 의원은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일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작은 실천”이라며, “구내식당 사전 예약제를 도입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예산을 절감하며, 노동자가 존중받는 근무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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