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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사이언스밸리(ASV), 경제자유구역 지정···이민근 “시민과 이룬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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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사이언스밸리(ASV) 조감도


경기 안산사이언스밸리(ASV)지구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최종 확정돼 첨단로봇·제조 비즈니스 거점으로 육성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제145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경기 경제자유구역 신규지구 추가지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안산 에리카 캠퍼스 인근에 있는 안산ASV지구는 거점대학과 국책연구기관,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등 연구·혁신 및 산업역량을 활용한 글로벌 R&D 기반의 첨단로봇·제조 비즈니스 거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산ASV지구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대해 이민근 안산시장은 담화문을 통해 “안산의 새로운 비상이 시작됐다”며 “이 자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경제자유구역은 기업에 입지 혜택과 세금 감면, 인허가 최소화, 국제학교 설립 등 다양한 특례와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최고의 산업 특구”라며 “이번 지정을 통해 안산은 AI와 첨단로봇산업 중심의 미래산업 선도 도시로 도약할 강력한 날개를 달게 됐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단순한 개발사업이 아닌 안산의 경제 패러다임을 바꾸고 향후 50년을 만들어갈 대전환의 프로젝트”라며 “신안산선 개통과 안산선 지하화 추진 등이 더해져 안산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와 경쟁하는 도시로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산시는 안산ASV지구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2조2천억 원의 생산 유발과 1만2천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한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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